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미어 리그 (문단 편집) == 해외 경기 계획 == 2008년에 한때 39경기로 바꾼다는 야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바로 해외에서 그 경기를 가지자고 한 것. 특히 아시아 시장의 막대한 돈[* [[FIFA|피파]]가 [[월드컵]]에서 아시아 배정 수를 줄이지 못하는 것도 이런 문제 때문이다. [[라리가]]도 경기 시간을 아시아에서 보기 쉽도록 바꿀 정도로 이제 아시아 시장은 유럽 빅클럽들이 무시 못할 규모까지 올랐다.]을 노리고 한 것이다. 하지만 [[FIFA|피파]]는 물론 [[UEFA]]도 해외 경기를 자국 리그 경기로 볼 수 없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반대했고, 아시아 나라들도 자국 리그를 죽인다고 반발만 거셌다. 게다가 20개 전 구단이 아시아까지 가는 비용 문제에서부터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구단이라고 모두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쳤다. 당장 한국만 봐도 2008-09 시즌 시작 전에 [[풀럼 FC]]가 한국 투어를 왔지만 [[맨유]]의 내한과 차원이 다른 대중과 언론의 관심, 인기를 보여 프리미어 리그 팀이라고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게 아님을 입증했던 사례가 있다. 이렇다 보니 외국에서 빅4 외 팀들 경기가 얼마나 인기가 있냐는 비난이 압도적이며 [[AFC]]도 아시아 축구 죽이기라고 반발하고 있다. 다만 [[아랍]] 여러 나라들이 빅4 경기만 허락한다는 제한적 긍정을 보였지만 오로지 빅4 경기에 한해서였기에 친선전과 차이가 뭐냐는 반발만 들었다. 결정적으로 이 방침에 중하위 팀 구단주들이 손해만 본다며 결사반대를 했기에 39경기 계획은 무산. 아직도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아쉬워하지만, 워낙 문제가 많아 현실적으로 이뤄지긴 어려워 보인다. 결국 2010년대엔 거론도 되지 않는 없던 일이 됐다가, 2014-15 시즌에 '현행 38경기 중 한 경기를 해외 구장에서 치르면 어떠냐'라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당연히 온갖 비난을 받자 FA는 [[MLB]]의 정규 시즌 해외 경기[* [[MLB]]는 [[일본]](2000년, 2012년, 2019년)과 [[호주]](2014년), [[영국]](2019년)에서 공식 오프닝 시리즈를 치른 적이 있다.] 및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 [[NBA]]의 시범 경기[* [[NBA]]는 마케팅 차원에서 [[시범경기]]를 해외에서 치르기도 한다. 2018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은 [[중국]]에서 치렀고 2019년 1월엔 영국 런던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른다.] 같은 것을 들먹였지만, 저 리그는 미국 리그가 타국 리그의 명백한 상위 리그 취급을 받을 정도로 수준과 규모가 [[넘사벽]]이라 국제 연맹이 미국 단체에 이래라저래라 하지도 못하고 타국도 미국 구단의 경기를 선호하는 것을 망각했다는 비아냥만 들었다. FA가 피파나 UEFA에 대들지도 못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인 것이다.[* 이는 영국이 자초했다. 피파를 설립한 것은 영국인이 아니라 프랑스인이듯 과거 영국은 축구 국제화에 노력하지 않고 여러 유럽 대회나 월드컵 앞에서 자국 리그 우월성과 축구 종주국이라는 자부심만 강조해 여러모로 나서지 않거나 심지어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리그 경기를 해외에서 치른다는 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거기에 해당 팀이 유럽에선 자매 팀을 가질 수 없다는 방침도 여전하다. [[AFC 아약스]]가 [[벨기에]]에 자매 팀을 창단하려다가 UEFA의 거부로 무산됐고 [[갈라타사라이]]는 [[터키]]계가 많은 [[베를린]]에 베를린 갈라타사라이라는 자매 구단을 창단하려다가 역시 똑같이 무산됐다. 대신 유럽 외 대륙은 문제가 없기에 [[남아공]] [[케이프타운]] 아약스 같은 팀이 있었다.]는 UEFA의 태도가 완고해 힘들 듯하다. 무엇보다 중하위 팀들도 결사반대한다. 상술했듯 중하위 팀은 해외에서 인기가 없으니 저런 수익을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손해를 볼 지경이다. 그렇기에 이 구단들은 '해외에서 리그 경기를 가진다면 숙박비, 교통비 같은 여러 비용은 누가 부담할 거냐? FA에서 모조리 부담하고 수익을 상당수 양보하면 생각해보겠다'라고 비아냥거리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런 뜻을 보이는 게 리그 10개 이상 다수 구단이다 보니 FA가 무시할 수도 없고 당연히 저러면 인기 많은 상위 구단들은 차별하냐며 반발할 테고 전 구단을 저렇게 하면 오히려 FA가 손해일 테니 해외 경기 실현은 어려워 보인다. 그런데 2019년에 갑자기 [[라리가]] 사무국이 1월 [[지로나 FC|지로나]]-[[FC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3월 [[레알 베티스]]-바르셀로나전을 미국에서 경기하려고 해 논란이 되던 터에 이게 이뤄지면 프리미어 사무국이 당연히 반발할 듯 하다. 하지만 라리가 문서에 나오듯 구단들도 결사반대를 하는데다 [[메시]] 등 핵심 선수들도 '왜 외국으로 나가서 경기해야 되나?'라며 반대하고 당연히 UEFA도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역시 해외 경기의 꿈은 어림없어 보인다. [[슈퍼볼]]이 종료되는 2월 첫째 주 이내로 [[NFL]] 홈구장에서 경기가 개최될 경우 NFL 사무국과도 스케줄 조정을 거쳐야 한다. 그나마 미국에서 프리미어 리그 팀이 자주 친선 경기를 가지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친선 경기였다. 그리고 친선 경기라면 은근히 아시아 시장 노리고 오래 전부터 프리미어 리그 팀들도 프리시즌에 아시아에서 친선 경기를 자주 가지던 바 있다. 결국 라리가도 구단 측 결사반대와 UEFA의 유럽 대항전 징계 협박에 항복해 미국 원정을 전면 취소했다. 게다가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에서 스포츠 경기의 질병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더욱 어렵게 됐다. 2023년,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여 프리미어 리그 서머 시리즈[* Premier League Summer Series]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프리시즌 대회가 치러진다. 첫 대회는 [[첼시 FC|첼시]]와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브라이튼]], [[풀럼 FC|풀럼]], [[뉴캐슬 유나이티드|뉴캐슬]], [[브렌트포드]]가 참가했고 2승 1무에 승점 7점을 획득한 첼시가 우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